Life renaissance
z세대는 떠나고, 베이비부머는 다시 직장으로... 본문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43528
"젊을 때 떠나자" 90년대생은 사표 내고, 베이비부머는 다시 직장으로[세계는Z금]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는Z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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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보다보니, 이런 기사가 있다.
이런 글은 보통 댓글이 난리가 나는데, 대략 보았지만, 예전보다 '라테는...'이 생각보다 없다.
이건 무엇을 말하는 걸까.
시대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음을 인정하는 것일까? 아니면
삶을 포기한 것일까?
어떤 분의 말처럼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경험한 것을 계기로 회사에 다닐 때보다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해서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단지 시간을 허비한 결과가 되어 나이가 들어 후회를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
대부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자신의 이야기는 자신의 작은 경험에 국한된 이야기일 가능성이 많다.
그 사람이 어떤 경험 속에서 어떤 결과를 내리라고 누가 단답형으로 말할 수 있을까...
오늘 강변을 걸어오다가 가볍게 조깅하며 지나가는 한 분을 보고 갑자기 울컥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 내가 심란한 마음으로 걷고 또 걷고 있듯, 저 사람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겠지.
지금 여기에 있는 사람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그랬나보다..
모두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조금씩 다 힘들다..